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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이라이트

토트넘 웨스트햄 하이라이트 (손흥민 400경기)

FOOTBALL 스토리 2024. 4. 3. 06:40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에서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의 골에 힘입어 웨스트햄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5위를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이번 웨스트햄 전은 손흥민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 400경기로 매우 뜻깊은 경기로 풀타임을 소화하였지만 프리미어리그 16호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는데요.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리뷰,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경기결과	토트넘 2:1 웨스트
득점선수	5분 브레넌 존슨 (토트넘) 19분 커트 조우마 (웨스트햄)

토트넘 웨스트햄 리뷰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포진시키며 공격형 미들필드로 브레넌존슨, 제임스매디슨, 티모 베르너가 수비형 미들필드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가 배치되었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데이비드 모예스가 이끌고 있는 웨스트햄은 미하일 안토니오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하며 제로드 보웬,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파케타가 공격형 미들필드로 토마스 수첵,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수비형 미들필드로 배치되었으며 포백 수비라인은 에메르송 팔미에리,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커트 주마, 블라미디르 쿠팔이 골키퍼는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전반 초반 토트넘을 강하게 압박하던 웨스트햄은 전반 2분 쿠두스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리면서 보웬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에 맞선 토트넘은 전반 5분 좌측에서 베르너가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린 공을 존슨이 그대로 슈팅을 날리면서 웨스트햄 골문을 가르며 1:0으로 리드해나갔습니다.

계속된 토트넘의 공격이 시작되었으며 전반 9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포로가 그대로 강하게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웨스트햄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으며 전반 12분 손흥민 존에서 손흥민의 감아 차기를 시도하였지만 웨스트햄 파비안스키의 선방으로 막혔습니다. 계속된 토트넘의 공격으로 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보웬이 올린 코너킥을 주마가 헤더골을 넣으며 1:1 균형을 맞추어 갔습니다. 전반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은 볼점유율 71:29, 슈팅 4:5, 유효슈팅 2:2, 패스성공률 90:78로 토트넘이 다소 앞선 가운데 하프타임을 맞이하였습니다.

후반전은 웨스트햄이 수비에 집중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막는데 급급하였는데요. 이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0분 벤탄쿠르 대신 사르 70분 매디슨 대신 쿨루세프스키를 교체하였으며 82분 비수마 대신 호이비에르와 베르너 대신 히샬리송을 투입시키며 원톱에 있던 손흥민을 윙으로 히샬리송을 원톱으로 포진시키면서 토트넘의 전술에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계속된 공격으로 높은 볼점유율을 가진 토트넘은 웨스트햄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며 웨스트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단독 4위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